■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정국에서는 여야 대표가 언제쯤 만날 것인가가 관심사인데 공방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죠. 이번에는 아들 공방입니다. 코인 논란이 여야 간에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인 논란이 아들 공방으로 바뀌었는데 민주당에서는 김기현 대표 아들, 어떤 게 문제라고 지적을 하는 거죠?
[남영희]
일단 국민의힘에서 김남국 의원에게 가했던 그런 공격이라고 보면 될 텐데 그 당시 가상화폐를 거래한 것만으로도 마치 엄청나게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공세를 취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부메랑이 김기현 대표로 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사실 얘기를 본인이 해명을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2021년에 가상자산 과세유예 주장한 것과 상관없이 이후에 5개월 뒤에 아들이 관련 회사에 취직을 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본인은 주장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을 것이라고 처음에 주장을 했는데 말씀대로 이후에 취직을 했다. 그런데 지금 김기현 대표가 얘기하는 아들의 직책이라는 것이 일반 월급을 받는 평범한 사원이 아니더라고요. 최고 책임 운영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임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코인 회사의 주식은 1도 없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지금 가상자산인 코인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코인 가지고 있는지 안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전에 코인을 거래했는지 안 했는지도 사실 이해충돌 여지에 부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내놓지 않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 이런 의혹이 있는 것에 대해서 민주당도 당연히 이런 문제가 불거졌으니 해명을 해달라고 얘기하는데 오히려 역공을 취하면서 이재명 대표 아들 얘기를 꺼내고 계시더라고요. 굉장히 어떻게 보면 좁아 보이죠.
그 좁아 보였다고 평가하신 김기현 대표의 반박 내용 잠시 그래픽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민주당에서 이해충돌 아니냐. 그런 얘기를 제기하니까 이런 내용을 sns에 올렸습니다. 제 아들은 회사 주식 한 주도 보유하지 않고 봉급받고 일하는 회사원일 뿐이다. 2021년 6월 야당의 원내대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1211243224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